몸인학교는 숨무브먼트의 창작과 교육과정에서 이어져온 프로그램입니다. 내가 해야만 하는 것 또는 제 3자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움직임을 해 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아는 능력을 길러,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게 된다. 몸仁학교 의미: 어질 인은 사람 인에 가로줄이 두 개 그어져 있는데, 그것이 하늘과 땅을 의미한다. 즉 천지인인데 사람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는 것을 상징한다. 소매틱의 수련이 깊어지면, 중력과 땅과의 연결, 그리고 공간과 우주와의 연결이 매우 유기적으로 일어나면서, 자연과의 관계, 사회문화적 관계, 내면으로의 방향 외부로의 방향이 쉽게 연결되고 이동이 자유로워진다. 원형질의 해부학, 사회문화적 해부학, 우주적 해부학의 3분류가 하나로 연결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몸의 인을 닦는 학교라는 의미를 가진다.
어질 인 갑골문
학습목표: 소매틱의 일자적관점을 깊이 있게 체화해서,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학습내용: 일자적관점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대로 자신의 삶에 융합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움직임을 자각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여기에는 움직임의 과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수련과, 사회문화적 관계 속에서 그 움직임을 자각할 수 있는 수련이 포함된다. 수업내용 (32주 기준) 휄든크라이스: 40개 정도의 대표적인 ATM(Awareness Through Movement) 레슨을 수련한다. 이를 통해 움직임에 대한 자각 능력을 기르고, 생각, 감정, 감각을 움직임과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중력이 몸을 통과하도록 움직이는 방식을 체화하고, 호흡과 움직임의 유기적 연결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즐기게 된다. 현대무용: 휄든크라이스 움직임을 기반으로 즉흥춤을 추는 시간을 통해, 휄든크라이스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형태로 변형되고, 자신에게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알아본다. 자기 고유의 리듬, 표현, 그리고 무엇보다도 움직임을 통한 명상수준의 몰입을 통해, 순수한 움직임이 가진 힐링효과를 체험한다. 또한 파트너와의 접촉을 통해, 접촉의 예술적 표현의 기초를 이해하고 활용한다. 아이키도: 아이키도는 무술이지만 상대를 무찌르거나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재교육하고 사랑과 화합에 이르게 하는 무술이다. 휄든크라이스의 능동적인 몸 사용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움직임의 향상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깊이 체험할 수 있다. 휄든크라이스의 움직임 레슨을 깊이있게 이해 하는데 좋고, 매우 효율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유동체의 몸: 유동체의 몸은 컨티늄이라는 메소드에서 영향을 받은 수업으로, 소리와 호흡을 통해 소매틱에 대한 완전히 다른 이해와 시각을 제공하는 놀라운 경험이다. 휄든크라이스 메소드가 기능향상을 목표로 신체적인 해부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유동체의 몸은 발생학을 기초로 원초적인 해부학과 우주적인 해부학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휄든크라이스 메소드의 비교와 상호보완을 통해 좀 더 완벽한 소매틱과 인간에 대한 이해에 다다를 수 있다. 소매틱 데이타 작성: 몸인학교의 수강생은 매주 이 카페에 자신의 소매틱 체험을 바탕으로 한 기록을 한다. 소매틱 데이터 작성은 그 주의 ATM이나 수업내용을 기반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포맷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관리와 향상을 정량화 시켜 나간다. 이론수업: 소매틱 수련은 설명보다는 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논리적인 지도가 제공되는 것은 늘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메소드들의 배경이 되는 사상이나 다른 예술 장르, 특히 영화와 같은 움직임을 새롭게 표현해내는 장르에 대한 이해는 소매틱의 이해와 활용에 대해 더욱 창의적인 비전을 제공한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이론수업도 이루어진다. 수업진행 (32주 기준) 매 주 1 ~ 2개의 ATM을 깊이 알아보고, 그 레슨과 연결된 현대무용, 아이키도 등의 움직임을 함께 수련한다. 유동체의 몸에 대한 수업은 32주 중 별개로 4주 정도를 수업하고, 소매틱의 다양성과 입체적인 이해에 도움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