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무브먼트 국은미의 소매틱 방식에 기초한 춤
국은미는 2002년부터 현대무용단 숨무브먼트를 창단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며, 무용수 수련에 소매틱 방식을 도입하여, 무용수의 즉흥능력과 창의성을 극대화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고정체가 아닌 운동체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자기자신 전체로서 움직이고 있을 때, 이것은 그대로 춤이 됩니다. 몸이 곧 춤이 되는 즉흥기반의 몸/춤 방식은 무용수의 자발성 향상과 자기발견 및 표현에 큰 효과를 보입니다.
숨무브먼트는 이 방식으로 <몸의 몽상><내밀의 무한><세계의끝, 몸/춤><워킹><강><물의꿈> 등 다양한 작품을 공연했습니다.
몸/춤 수업은 휄든크라이스 방식에 기초한 소매틱 기반의 움직임 수련 방식입니다.
자각능력 활성화를 통해, 감정, 감각, 생각이 조화를 이루는 움직임을 추구합니다.
머리가 지시하고 몸이 수행하는 몸의 식민지 상태에서 해방됩니다.
움직임을 통해 알게되고, 그 앎이 깨달음이 됩니다. 춤이 목표가 아닌 과정이 됩니다.
자발적 움직임을 통한 자기탐구, 자기표현 수련을 원하는 분
무용수, 연기자, 여타의 전문 공연 예술가로서 자신의 움직임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
신체자각능력 활성화를 통해 무대에서의 존재감과 자발성을 원하는 분
즉흥 능력 향상을 통해,
접촉/즉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을 수련하고 싶은 분
무대긴장해소, 부상으로부터의 재활이 필요한 분